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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외장하드복구프로그램은 ‘레쿠바’입니다. 레쿠바는 외장하드 뿐만 아니라 USB메모리의 데이터가 삭제되었을때나 PC의 데이터를 Shift+Del 키를 이용해 완전히 삭제해버렸을때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북구프로그램으로 모든 파일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외장하드복구프로그램은 업체에 의뢰를 맡기기 전에 개인이 해볼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해보시고 안되는 경우에는 전문 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레쿠바의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검색창에 레쿠바로 검색합니다.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정보가 검색결과로 나오네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Recuva’를 클릭 후 들어가서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 후 다운로드합니다.
설치를 실행하면 언어를 선택하는 창이 나옵니다. 아쉽지만 한국어는 지원하고 있지 않아 영어를 선택했습니다. 언어 선택 후 'Next'를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추가할지 시작메뉴에 추가할지 어떤 아이콘을 추가할지를 선택하도록합니다. 저는 다른 아이콘은 선택하지 않고 시작메뉴에만 바로가기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Next‘를 클릭합니다.
다음에서는 구글크롬이나 툴바를 설치할 것인지를 묻는데 저는 모두 무시하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다음창에서 레쿠바 실행하기를 체크한 뒤 설치를 마칩니다.
이렇게 간단한 과정으로 외장하드 복구프로그램 레쿠바의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된 프로그램이 기능을 잘 하는지 사용해보겠습니다. 레쿠바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실행창이 뜹니다. 어떤 형식의 파일을 복구할 것인지, 어떤 저장장소의 파일인지를 선택합니다. 모르는 경우에는 전체파일(all files)을 선택하고 저장경로는 확실치 않음(I'm not sure)를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정확한 경로를 지정해 주는 것이 삭제된 파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조건이 설정됐으면 Next를 클릭해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를 위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저는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테스트한 결과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이 검사결과 삭제된 파일들이 정렬되는데 이중에 녹색으로 표시된 파일만이 복구가 가능한 파일입니다. 이 중 한 개 파일을 선택해 마우스 오른쪽 팝업키를 눌러 복구를 실행한 결과 정상적으로 파일이 복귀되었습니다. 외장하드 복구프로그램으로 레쿠바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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