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금융권은 크게 제1, 2, 3금융권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규모나 설립조건, 승인요건등에 의해 나누어지며 각기 다른 법에 적용됩니다.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은행들을 제1금융권이라고 합니다.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과 같이 지방은행들도 이에 포함됩니다. 제 2 금융권 은행 종류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3금융권은 고금리대부업체를 말합니다. 간단한 개인정보만으로도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신용도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금리가 매우 높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2금융권은 어떤 금융기관들이 속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또한 저축은행의 부도사태 등으로 부정적인 시간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오늘은 제 2 금융권 은행 종류 및 대출조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금융권은 은행권과 비교해 승인 조건이 낮아 이용이 더 용이합니다. 반면에 금리가 높게 적용되므로 이용하실때에는 은행권의 금융상품과 잘 비교하신 후 가입이 가능한 곳으로 이용하셔야합니다.

 

 

 

제2금융권은 이자가 높은 만큼 그 수익을 고객에게 높은 예금금리로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그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적금이나 예금과 같은 저축상품들은 1금융권보다 조금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많으며  5천만원 한도내에서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 2 금융권 은행 종류 

저축은행 : 신한저축은행이나 하나저축은행과 같이 금융지주회사계열의 저축은행 및 웰컴조축은행, 키움저축은행, 푸르낭호저축은행과 같은 모든 저축은행을 포함합니다. 

신용협동조합 : 신협, 단위농협 (농협중앙회는 제1금융권임), 수협, 새마을금고 등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자소득세 (15.4%)를 적용받지않고 1.4%의 농특세를 적용하는 저축상품(연간 2천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이 있어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 증권사, 캐피탈사, 카드사들도 이에 속합니다.

 

 

 

제2금융권 대출조건

개인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은행권 이용은 어려워집니다. 승인이 거절된 분들은 다른 대안이 없어 이자가 조금 더 비싼 2금융권 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6년 2월 이후 실행되는 여신심사 선진화가이드라인에 따라 은행권의 댸출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여 제2금융권을 이용하려는 사용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금융권에서도 승인 심사는 진행되지만 그 문턱이 은행권보다는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6등급이하라도 조건에 따라 이용가능할 수 있지만 신용등급 9등급이하인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또한 과거 연체이력이 존재하는 경우 이용에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