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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풍 원인
요산이 과도하게 생기거나 배출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요산농도가 증가하면 통풍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대부분 환자의 경우 요산 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갖는데 신장기능의 저하나 아스피린, 피라진아미드 등의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됩니다.
2. 통풍 증상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이나 발목, 발등, 무릎관절, 손목, 손등 등에서 많이 발병하며 통증을 동반하고 붉게 붓습니다. 통증은 며칠이내로 가라앉습니다.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고 난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수개월에서 1년여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발작이 일어나게 됩니다.
▷ 급성 통풍성 관절염: 고요산혈증을 동반하는 급성 관절염의 경우 통풍을 의심해봐야합니다. 급성발작은 며칠에서 몇주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증상은 개선됩니다.
▷ 무발작기간: 통풍 발작이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60%가 1년이내에 재발하며 78%는 2년이내에 재발합니다. 따라서 통풍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합니다.
▷ 만성 결절성 통풍: 만성이 되기까지는 처음 발작으로부터 3년~24년 정도 걸리는데 발작 주기가 짧아지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만성 골관절염을 유발합니다.
3. 통풍 치료
급성 통풍발작에는 통증과 부종 증상을 회복하기 위해 관절부위를 냉찜질하고 요산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약물 치료가 병행됩니다. 통증이 가라앉더라도 통풍 발작은 재발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저퓨린식사: 술이나 동물내장 등은 요산 농도를 높입니다. 계란이나 우유, 과일야채 등은 저퓨린식품입니다.
▷ 대사질환 관리: 고지혈증이나 비만인 경우 고요산혈증 위험이 높아지며 통풍이 지속되면 당뇨병, 심근경색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합니다.
▷ 통풍에 좋은 운동: 통풍은 대사질환과 밀접한 연관을 갖기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급성 발작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 시기에는 무리하게 운동하기보다 냉찜질을 통해 통증을 먼저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축적되는 젖산은 요산의 배출을 방해해 혈중 요산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한 운동보다는 적당한 강도의 걷기나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후에는 땀으로 배출된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합니다. 체내 수분의 감소는 역시 요산의 농도를 높이는 요인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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