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활용법] 바세린 다양하게 활용해요

바세린 활용법 어디까지 알고계세요? 겨울이되면 날씨가 추워지고 실내는 난방을 많이 하면서 피부 건조함 많이 느끼시죠? 며칠전부터 특별히 무리하지도 않았는데 입술이 갈라지고 피까지 나면서 잘 아물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동생이 추천해준것이 바로 바세린이었어요.

 

 

 

 

사실 바세린은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이긴 하지만 석유화합물로 만든 제품이고 향도 없고 많이 끈적거리기때문에 입술에 바르기가 꺼려져서 미루고 미뤘는데 다른 제품도 써보고 입술에 꿀을 발라 랩으로 감싸두길 하루에 몇차례.. 그래도 입술 튼게 낫질 않아 결국 바세린을 썼는데.. 정말 바르고 하루만에 눈에띄게 좋아졌어요.

 

 

 

이게 효과가 너무 좋으니까 오히려 안좋은거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걱정들은 모두 기우였어요. 미국의 로버트 체스브로라는 사람이 바세린은 작업자가 거칠어진 손에 로드왁스를 발라 손의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보고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요.

 

 

 

바세린은 로드왁스에서 페트롤리움 성분만을 추출하여 만든것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오면서 독성이 없고 무해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건조한 입술이나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는 것 외에도 바세린 활용법이 매우 다양했어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바세린은 자극이 없는 탁월한 보습제로 잠들기 전 건조한 부위에 가볍게 발라주면 다음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있습니다. 발 뒷꿈치 같이 갈라지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부분에 특히 유효합니다.

 

 

 

2.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재생을 도와줍니다. 상처부위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보호막을 형성하여 세균 감염을 저해합니다.

 

3. 코가 헐었을때 건조한 코 안에 면봉을 이용해 바세린을 발라주면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줍니다.

 

 

 

 

4. 립밤 바세린도 판매하고 있을 만큼 립밤으로 사용하면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머리카락이 건조하면 정전기도 자주 일어나고 부스스해 윤기있는 헤어스타일이 연출되지 않죠. 이럴때 머리카락 끝에 바세린을 살짝 발라주면 한결 윤기나는 헤어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6. 립스틱이나 아이라인등 메이크을 수정할 때 면봉에 바세린을 소량 뭍여서 닦아주면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옷 등에 화장품이 묻었을때에도 바세린을 이용하면 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있어요.

 

7. 향수를 뿌리기 전에 바세린을 얇게 바르고 그 위에 향수를 뿌리면 바세린이 향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8. 가죽제품을 오래 보관하고 싶을때나 책상 등 가구의 얼룩을 제거할때에 바세린을 마른천에 조금 묻혀 가볍게 펴발라주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바세린으로 제품을 닦은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다시한번 닦아 바세린을 제거합니다.

  

바세린 활용법 정말 다양하죠? 다만 바세린은 지루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인 분들이 너무 많이 바르면 여드름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셔야겠어요.  가격이 저렴하지만 효능은 매우 뛰어난 바세린. 다양한 방법으로 잘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