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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일어섰을때 어지러움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까? 별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갑자기 일어나게 될때에는 혈압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수축기 혈압이 정상인의 경우에는 5~10mmHg 감소하고 이완기 혈압은 5~10mmHg 증가합니다. 그러나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혈압의 변동이 더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로서 나타나는 증상은 어떠한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말한 것처럼 앉았다 일어날때 어지러움증이 반복이 된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누워있을때 혹은 앉아있을때와 일어났을때 3분이내에 각각 혈압을 측정하여 수축기 혈압의 경우 20mmHg이상, 이완기 혈압의 경우 10mmHg이상이 낮게 측청이 될때 기립성 저혈압으로 진단이 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으로 어지러움증을 제일 많이 느끼며 목 뒷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눈앞이 깜깜해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협심증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하고 일어나려다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원만하지 않을 경우 또는 고혈압 약 등을 복용하는 기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저혈압과는 다르지만 평소에 혈압의 수치가 낮은 편이라면 기립성 저혈압을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우나에 오래앉아 있을때에도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럽거나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기립성 저혈압은 연세가 많은 분들에서 높은 빈도수로 유발이 되며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분들, 체중감량을 심하게 하는 분들에게서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반드시 받아보아야 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음주는 하지 않아야 하고 혈액순환 촉진을 위하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또한 일어날때는 급하게 일어나는 것보다 천천히 일어나고 오랫동안 앉아 있을때에는 간간이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 주거나 다리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압박스타킹 등 혈관에 무리하게 압박을 주는 것과 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여 혈관건강을 유지해 주는 것도 예방을 위한 방법 중에 한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정확히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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