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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피지낭종 원인 및 제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지낭종이라는 단어가 낯선분들도 있을텐데요. 쉽게말해 겨드랑이의 분비샘에 피지가 밖으로 분비되지 못하고 쌓이는 경우 발생하게됩니다.

 


좁쌀 여드름과 혼돈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고 염증농이 심해지는 듯한 증상을 보입니다. 겨드랑이 피지낭종은 겨드랑이 피부의 피하지방 아래부분에 피지와 같은 분비물과 죽은 세포들이 뒤엉켜 혹처럼 멍울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일종의 양성 종양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피지낭종의 원인

굳어진 피지가 피지선으로부터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지선을 막게되면 내부에선 피지나 각질과 같은 분비물들이 축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축적물이 더욱 쌓이게 되면 혹처럼 만져지는 낭종이 생기는 것입니다.

 

낭종의 형성은 근본적으로 호르몬 변화에 기인하며 과식이나 피로 등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환경이나 생활습관이 호르몬 변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피지낭종의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혹처럼 만져지는 멍울이 있으며 딱딱한 느낌을 주는 여드름과 달리 손으로 만졌을때 말랑말랑한 느낌입니다. 염증성 농이 나오거나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손으로 짜내는것은 낭종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어 재발가능성이 높고 이차감염 위험이 있어증상을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겨드랑이 피지낭종 제거방법

겨드랑이는 피부가 접혀 맞닿아있는 부위인만큼 모공에 땀과 피지등의 유분이 잘 쌓이게 됩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이들이 축적되지 않고 제거되지만 간혹 피지가 굳어져 피지선을 막게되면 낭종이 형성됩니다.


피지낭종은 일단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아 이를 손으로 짜내려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손으로 짜내는 것은 이차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짜야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커지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전혀 없다면 특별히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재발의 위험이 높으므로 빨리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낭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부위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인 만큼 냄새나 세균 감염등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더욱 위생에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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