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어컨 없이는 잠시도 견디기 힘든 날씨입니다. 하지만 사무실이나 가정 어느곳엘 가도 상시 가동되는 냉방기때문에 여름감기나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냉방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에어컨 바람을 쐬다보면 머리가 아프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건강을 생각해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1. 실내에 들어오는 햇볕을 차단합니다. 


실내온도를 유지하려면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서 햇볕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유리창에 하얀필름이나 종이를 붙이는 것으로 이렇게하면 실내에 들어오는 열기를 최대 45%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물을 자주 마십니다.


체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수시로 마시거나 냉장고에 보관한 차가운 물을 스프레이용기에 넣고 손목 안쪽에 뿌려주면 체온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알콜이나 당분이 높은 음료, 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녹차 등은 이뇨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얇고 가벼운 섬유의 옷을 입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입는 옷같이 얇고 가벼운 섬유로 된 옷은 통풍이 잘되어 땀 배출을 돕고 체온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쉽게 마르기때문에 끈적끈적한 느낌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립니다.



5. TV, 컴퓨터, 노트북 등 열발생이 높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입니다.


티비 화면은 많은 열을 발생시켜 실내온도를 높일 수 있으며 컴퓨터나 노트북 역시 오래 사용 시 열을 발생시키므로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전원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