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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냄새 자가진단법 및 구취 원인과 구취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한 설문조사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국내 미혼 남녀의 90.5%가 냄새가 이성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여성들은 남성에게 나쁜 냄새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4년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입냄새 때문에 동료와 관계를 끊거나 연인과 헤어진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도 10%나 있었고 같이 산다면 입냄새나는 사람이 발냄새 나는 사람보다 더 싫다는 대답도 있었습니다.
입냄새는 왜 나는 걸까요? 구강내 세균의 부패작용에 따른 황화산화물이 축적되면 입냄새가 나게됩니다. 오랜시간 입을 다물고 있거나 건조한 구강내 환경에서는 이러한 세균들이 잘 번식하기 때문에 아침에 입냄새가 많이 나는 것이죠.
입냄새는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줄 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도 큰 고민인데요. 입냄새가 나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가 꺼려지며 지속되면 자신감이 떨어져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주게 되죠.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하니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사실 구취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얘기해주기도 쉽지 않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구취로 상대에게 안좋은 인상을 주고 있지는 않을까요? 입냄새는 자신의 건강과도 관련이있다고 하니 당장 입냄새 자가진단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구취 테스트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평소에 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도 입냄새가 심각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여러가지 원인들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구취 원인은 매우 다양해요. 아래 표에서 나는 몇 개나 해당되는지 한번 더 자가진단 해보세요.
해당 항목 개수에 따라 4개 이하는 입냄새가 거의 없거나 5-8개는 입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해요. 9-12개는 확실히 입냄새가 나는 상태, 13개 이상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심각한 상태라고하니 왠지ㄷ ㄷ 하네요. 이 외에도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때 입냄새가 심할 수 있는데 비강질환이나 폐 질환, 식도 질환 등을 갖고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구취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자신의 구취를 잘 파악하고 구취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바른습관으로 입냄새를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아 및 구강관리를 잘하고 양치질을 할 때에는 혀까지 잘 닦습니다.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고 마늘과 같이 냄새 많은 음식이나 초콜렛, 사탕 등 치아에 오래 남아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입냄재 자가진단법 직접 테스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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